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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건강와 간호에 관한 문헌고찰             - 여기동

한 학기를 마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동성애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한 번씩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동성애자의 건강과 간호에 관한 문헌고찰

1.동성애 개념

 성별이 동일한 상대와의 사람이나 성관계를 표현하는 단어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호모섹슈얼리티(homosexuality)는 1869년 벤커르트(Benkert)라는 헝가리의사에 의해 만들어졌다.
 성정체성sexuality)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을 기준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성적방향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동성애(homosexuality)는 자신과 같은 성에, 이성애는 자신과 다른 성으로 그 방향성을 갖는다..

1)성적지향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이란 특정한 성별의 상대에게 성적, 감정적 그리고 애정적으로 관심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동성애자는 각자의 성적지향에 따라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bisexual or bi:양성애자) 그리고 트랜스젠더(transgender)로 구분된다.
 바이섹슈얼은 감정과 성적으로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지향되는 것을 말하고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생물학적 성이나 출생시의 성이 아닌 다른 성으로 살기를 선택한 이들을 의미한다. '잘못된 신체'의 소유에 대한 불편을 가지고 그 오류를 정정하여 선택한다. 그들은 행동과 옷차림, 매너 등을 바꿀 뿐만 아니라 호르몬과 수술을 통하여 올바른 신체를 얻어 성/젠더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기도 한다. 일부 트랜스젠더들은 출생시의 성에 따른 신체를 유지하면서 신체 외형의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다.

2)성정체성(sexual identity)

 성정체성은 성적지향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적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그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적주체성을 성립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즉, 자신의 성적 관심의 대상을 스스로 확인하고 긍정하며 그 상황에 따라 자신의 삶을 꾸려가는 출발은 성적 정체성의 확립에서 시작된다.

3)동성애혐오증(homophobia)과 이성애우월주의(heterosexism)

 동성애혐오증은 호모포비아로 동성애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뜻한다. 이 용어는 동성애자들의 인간 그 자체와 성행위, 생활양식, 신념들에 대해 심한 반대와 혐오 그리고 편견과 차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성애우월주의는 헤테로섹시즘이라고 불리우고 이는 이성애 성정체성과 행동만이 정상이며 규범이라고 규정하고 다른 성적지향들 즉 동성애는 일탈적, 변태적, 비정상이라고 믿는 것을 말한다.
 사회제도적인 이성애우월주의는 동성애자들을 부정하고 차별하며 심지어는 처벌하면서, 이성애를 교육, 종교 등의 공공장소에서 지지하면서 정당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이성애우월주의는 이성애우월주의적 가정(heterosexual assumption)에서 비롯된다. 이 가정은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성애자 여야만 한다는 가정으로 이성애만이 유일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문화적, 제도적 규범 내에서 발동한다. 대인관계의 일상생활에서 당연히 그 사람은 이성애자라고 간주하고 양육시에도 자녀을 의례 이성애자로서 간주하고 사회화시킨다.
 동성애를 혐오하는 이성애우월주의 사회에서 생활하는 결과로 동성애자들이 그들 자신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부정을 내재화되어 나타나는 결과가 내재화된 호모포비아(internalized homophobia)이다.
 내재화된 호모포비아는 자기-비하, 소외감, 가족갈등, 낮은 자아존중감,  물질남용, 우울, 자살, 학교중퇴 등의 건강문제를 야기시키고 자기자신과 다른 동성애자들에 대한 언어적, 물리적 폭행으로도 이어지고 동성애자에 대한 '틀에박힌 고정관념'을 혐오하게 된다.

2.성의 과학화 및 의학화

 근대초기 동성애는 이른바 소도미(sodomy)라는 규정에 묶여 다른 종류의 성정체성과는 미분화 상태였고 19세기 후반 들어 성의 과학화와 동성애의 의학화가 이루어졌다.
프랑스의 법의학자 타다의외(Tardieu)에 의해 200 여년이 넘는 동성애적 행동에 대한 사례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영국에서는 1860년대 이후부터 20년간 내무성에서 동성애를 개인적 속성(individual trait)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독일의 의학자 베스트랄은 자신의 활자들이 동성애자가 된 것은 선천적이라는 입장을 완강하게 견지했다.

 Caroly Maria Benkert는 지금의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가장 대중적이고 의과학적인 용어로 동성애자(the homosexual)란 이름을 만들었고 Ulrichs는 스스로 최초의 근대적 동성애자운동을 시도했다. Kraft Ebing, Magnus Hirshfeld, Harelock Ellis 그리고 Sigmund Freud 이들 네 명의 성과학자들은 후대의 Alfred Kinsey와 Masters & Johnson 이란 이름으로 대표되는 성담론의 얼개를 짜놓았을 뿐 아니라, 근대 시민사회 영역에서 이뤄진 다양한 변화와 성에 관한 담론을 조정하는 임무를 가장 충실하게 수행했다.
1950년대부터 미국과 서구사회에서 동성애자운동, 게이해방운동, 퀴어정치학으로 이어지는 동성애자 정치학이 계속되었다(서동진,1993).

3.동성애 성정체성의 발달단계

 1970년대 Cass가 제시했던 동성애 성정체성의 발달모델은 첫째, 정체성의 혼돈(identity confusion)의 단계이다. 이는 이성애적 환경에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토대로 게이임을 인식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갈등과 혼돈이 생기는 단계이다.
둘째, 정체성의 비교(identity comparison)의 단계이다. 이는 또래나 가족의 구성원과 동일한 하위집단에 소속되지 못하고 자신이 다르다는 느낌 때문에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경험하는 단계이다.
셋째, 정체성 견뎌내기(identity tolerance)의 단계이다. 이는 동성애 정체성에 대한 태도가 보다 분명하고 확실해지는 단계이다.
넷째, 정체성 인정과 수용(identity acceptance)의 단계이다. 이는 게이들을 끊임없이 접촉하면서 자신의 동성애적 성적지향을 보다 타당하다고 여기는 단계이다.
다섯째, 정체성 자긍심(identity pride)의 단계이다. 이는 동성애를 자신이 용납하는 동성애와 사회에서 거부하는 동성애의부조화기 생기지만, 한 개인이 이성애자들의 우월성을 타파하고 게이로서의 정체성을 노출시키면서 긍지를 느끼는 단계이다.
여섯째, 정체성 통합(identity synthesis)의 단계이다. 이는 자신의 게이 정체성을 자신의 다른 모습에 통합시키면서 더 이상 세상을 이성애와 동성애적 이분화된 상태에서 바라보지 않는 단계이다.

 보통 동성애 정체성을 확인하는 단계는 가장 단순하게는 전형적인 3단계로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첫째는 환상이나 욕망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타인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 차이가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인가 하고 의심을 하는 단계이다.
둘째는 이러한 의심을 동성애적 접촉으로 확인해 보는 단계이다.
셋째는 자신을 게이라고 인정하는 단계이다(윤가현,1999).

4. 킨제이와 후커의 연구

 동물학자이면서 분류법학자인 알프레드 킨제이(Alfred Kinsey,1948,1953)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성애의 경험적 연구에서 대상자 중 남자의 10%, 여자의 2%가 최소 3년 이상 분명한 동성애 관계를 가졌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성인들이 동성애와 관련되어 있고 동성간 성적환상을 경험하는 것을 밝힘으로써 동성애는 소수의 사회 부적응자들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폐기하는 것이다.

 한편 에블린 후커(Evelyn Hooker,1953)는 게이들이 실제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후커는 지능, 나이, 교육수준이 비슷한 남성동성애자와 남성이성애자를 각각 30명씩 표집해서 로르샤테스트, 주제의식테스트(TAT), MAPS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이성애자의 2/3와 동성애자의 2/3가  양호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집단간의 반응차이가 없다고 결론지었는데 이는 임상학적으로 동성애가 정신병리학과 연관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버디편집부,1998).

5.DSM의 변화와 미정신의학회의 성명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기준이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이에 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DSM-I을 개정하여 196년 DSM 제2판 (DSM-II)을 발간하였다.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한 DSM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범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적용되고 있다.
 DSM 제2판에는 성격장애 범주 내에 성적 일탈이라는 9개의영역이 소개되는데, 그 중 하나로 다시 동성애가 수록되었다.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동성애자들은 은폐되고 위축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동성애자인권운동에 힘입어 1973년 2월 8일 미국정신의학회전문용어(Nomenclature)위원회 공청회가 열렸다. 이런 과정을 거친 후 1973년 12월 15일 미국정신의학회 이사회(the Board of Trustees)에서는 동성애 조항을 DSM-II에서 공식적으로 삭제하기로 결정하였다. 학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동성애를 질병이나 질환이 아니라 성행동의 정상적 변형체(normal variant)라고 인정한 셈이다. 그대신 나중에 성적 지향의 장애(sexual orientation disturbance)라는 범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는 동성애가 개인에게 주관적으로 방해가 되는 경우 즉 자신의 성적지향 때문에 장래를 보이면서 변화시켜주기를 원하는 경우에만 한정해서 정신질환으로 간주한다는 말이다. 1973년 DSM에서 동성애를 수정한 것은 전문가들에게 동성애를 인식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미정신의학회에서는 1980년 DSM제 3판을 발간했다. 여기에서는 동성애를 진단기준에서 삭제시키는 대신 보다 제한적으로만 적용되는 '자아 이긴장성(ego-dystonic) 동성애'라는 조항으로 교체하였다.
 자아 이긴장성을 진단하는 기준은 (1)이성애적 관심이나 흥분이 지속적으로 결여되었거나 약하며, (2)이성애적 관계를 바라고 있지만 그 관계가 손상되었으며, (3)동성에 대한 관심과 흥분이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만 이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근심과 걱정의 원인이 된다는 것들이다.
 1987년 제3판을 수정 보완한 DSM-III-R을 출간했는데, 미국심리학회의 요청에 의하여 그 수정판에서는 자아 이긴장성 동성애 조항도 아예 삭제되어 동성애를 진단하는 범주가 완전히 사라졌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자 일부 정신의학자들은 끝까지 게이들이 이성애자들보다 정신신경학적 질환의 환자가 되기 쉽다고 주장하였다. 그렇지만 동성애자들이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은 동성애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도 사회가 동성애자를 차별적으로 그리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았던 결과이다. 1994년에 출간된 제4판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성간의 성관계에 관한 단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윤가현,1999).
 미국정신의학회는 1998년과 2000년에 "동성애는 그 자체만으로 정신장애라는 가정과 환자의 성적지향이 이성애자로 바꿔져야 한다는 가정에 근거하는 회복치료(reparative therapy) 또는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 와 같은 그 어떤 정신과적 치료도 반대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6.동성애자의 건강과 간호

1)동성애자 건강 이슈에 관한 연구

 Remafedi(1987)는 동성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국의 동성애가 청소년사이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상에 대해서 매우 적게 이해되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성애자청소년들이 겪는 성적지향의 반대와 어려움들을 나열하였는데 그들의 성적지향에 대한 부모의 43%, 친구의 41%가 강한 부정적 태도를 보였고 차별의 37%, 친구의 언어적 폭력이 55%, 그리고 신체적 공격이 30%였다.
 그는 이러한 스트레스 원인들은 동성애자 청소년들을 신체적 그리고 심리사회적 불건강 속으로 빠뜨리는 매우 위험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Lock & Steiner(1999)은 기존에 보고된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양성애 청소년들의 건강문제는 이성애 청소년과 다르고 증가된 우울, 자살, 물질남용, 홈리스와 학교중퇴에 대해 연구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동성애자 청소년들은 이성애 그룹보다 정신보건, 성행위 위험요인, 그리고 일반건강유지의 빈약성 등이 보다 크게 위험한 것으로 보고했다.

Garofalo(1999) 등은 성적지향이 보고된 자살시도에서 독립위험요소인지를 검사하기 위한 연구에서 성, 연령, 인종, 성적지향 그리고 모든 20개 건강-위험 행동들이 자살시도와 관계가 있었고 동성애자는 보고된 자살시도보다 3.41배 높은 경을 보고했으며, Bell & Weinberg(1978)는 이성애자 보다 게이남성은 6배, 레즈비언은 2배나 자살시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Lee(2000)는 청소년,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의 건강문제에 관한 연구에서 동성애자는 특수한 건강관리위험에 처했고 앞으로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건강관리를 완전하게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역사회에서 그들의 건강위험, , 검사의 필요성, 예방적 특징을 기초로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2)동성애자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원인(social origins)

 Mayer(2000)등은 동성애자의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원인으로부터 생겨나는 건강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며 동성애자에게 있어서 특이한 사회적/행위적 요인과 건강결과의 관계를 기술하였다.

(1)성행위(sexual behavior)
HIV/AIDS, Hepatitis, Enteritis, Human Papilloma Virus, anal cancer, STD.
(2)문화적 요인
Eating disorder, 게이바 문화속에서의 알콜, 흡연, 그리고 약물중독, 정신건강, 이성애가 주류인 문화속에서 트랜스젠더와 양성애자들의 성정체성의 갈등.
(3)성적지향 및 정체성의 드러내기
심리사회적 적응,우울, 불안, 자살, 사회적 지지의 부족으로 초래되는 가족과의 갈등.
(4)편견과 차별
민감성 부족으로 인한 의료인의 편견, 진료와 직장에서의 희롱과 차별, 진료와 보험가입의 제한, 다양한 성행위의 병리화,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
(5)성정체성의 숨기기
예방치료의 꺼림, 메디칼 치료의 지연, 불완전한 건강력(예, 숨겨진 위험, 성과 관련된 합병증 등의 사회적 요인들)

 동성애자 청년들은 적대적 사회와 동성애혐오적 교육체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알코올, 흡연, 약물과 같은 심각한 물질남용과 학교중퇴, 가출 등의 고위험 상황에 처해있다(The P.E.R.S.O.N. Project, 1996).

 동성애자 대상자가 건강관리를 제대로 받기 어려운 이유는 의료인들이 환자의 성적지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인들은 특별건강관리의 핵심을 무시하고 동성애에 대해 혐오적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한편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사회적 차별과 낙인이 두려워 자신들의 성정체성을 밝히지 못하는 데다가 우선적으로 의료인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했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찾지 않게 된다(Lee,2000).

3)동성애자와 간호

 Im & Meleis(1999)는 상황특수이론에서 환자의 돌봄과 관련 현상들이 더욱 복잡하게 되어가면서 간호사는 더욱 더 문화적으로 다양한 집단과 일하고 있고, 상황특수이론은 "임상실무를 반영하는 특수간호현상에 초점을 두는 이론"이라고 정의하였다.
 상황특수이론은 철학, 이론, 연구, 실무 사이의 관계를 토론하였고 세 가지 주된 뿌리는 탈근대주의(postempiricism), 비판적 사회이론과 페미니즘 그리고 해석학에 두었으며 이는 이론의 가정과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이 이론은 건강간호체계의 모든 방면에서 차이의 현상이 증가하고 있고 간호사들이 결코 경해 보지 못한 다문화주의 세계가 있으며, 차이에 의해 생긴 임상이슈의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그 차이는 단지 문화에서만이 아니라 성적지향, 성(gender),교육배경, 종교 그리고 정치적 선호 등 여러 분야에 있다.
 따라서 간호사들은 절대주의 덫에 바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상대주의의 관점으로 문화를 뛰어넘는 간호(cross-cultural care)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상황 특수이론은 특수한 사회문화적 상황에 위치하고 있는 동성애자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간호의 이론적 배경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Bunchholz(2000)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체계는 이성애의 가정 위에서 치료와 간호를 해왔고 레즈비언의 건강욕구를 무시해왔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간호이론, 실무, 교육, 학문의 영역에서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관한 정보 부족과 중요한 욕구, 돌보는 차원, 사회적 태도에 관한 연구 등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동성애자를 비합리적으로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과 동성애혐오증과 이성애가 우월하다고 믿는 생각 때문에 레즈비언들은 적절한 산부인과 간호를 제공받지 못한다.

 이상의 문헌고찰을 종합해 보면, 동성애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심리적으로 매우 특수한 상황에 있고 무척 힘든 적응과 변화의 과정을 자신들의 삶으로 겪고 있다.
 동성애자에게 있어서 가족의 지지와, 자아승인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간호사는 동성애자를 한 인간으로 이해하는 총체적인 견해를 가지고 적절한 사회적 지지와 옹호를 제공해주는 간호중재를 통하여 이들의 건강을 유지, 증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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