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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및 논평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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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세계인권선언일 71주년 맞이 논평]

 
오늘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당연한 명제가 71년 전 선언되었지만, 혐오선동세력과 이에 눈치보고 회피하는 정부로 인해 ‘모든 사람’에서 ‘성소수자’는 여전히 ‘나중’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연대하고 저항하며, 끊임없이 성소수자의 인권을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외침은 하나 되어, 혐오와 차별의 벽을 넘어 한국 사회 곳곳에 가닿고 있습니다. 국민 3명 중 2명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대세는 평등입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혐오와 차별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세계인권선언일 71주년을 맞아, 우리는 다시금 선언합니다.
 
“나중은 없다.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
 
2019.12.10
행동하는성소자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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