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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1 00:50

떠나는 친구에게...

조회 수 1401 댓글 0
같은 동성애자로써... 같은 성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자로써.. 한때 자살을 기도했던 자로써.. 삶 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웠기에 정말 마지막을 선택해야만 했을까요? 이제는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즐겁고 기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못이룬 꿈들.. 당신이 하지 못했던 일들.. 우리들이 해낼께요.. 이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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