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8.04 20:13

형아야~~~~~~~~~`

조회 수 1617 댓글 0
형아야. 나.. 소원이야. 그동안 어케지냇어? 어디아픈 곳은 없구?? 벌써엉아가 우리들 곁을 떠난지.. 3달이나 됐네.. 시간 엄청 빠르다..,.. 형이 있는 곳은 편해// 모엇보다 근심걱정없이 살기때문에 편할것같으다.. 훙~~~ 어제 형이랑 가치 자주 갔었던 곳을 가게돼었어, 어딘진알지?;; 그곳에가서 형이랑나랑 앉았던자리에앉게 돼었는데 예전 생각마니나더라 그자리에 앉아서 노가리도 엄청 까고.. 라면도먹고 술도먹고... 끼까지 떨어가면서.... 왜 그리 생각이나 던지.. 그자리에앉아서 한참을 멍하니 생각햇어.. 눈에 눈물이 핑 돌더라.... 참,,, 그가게 주인바꼇더라.. 형이 맘에 들어하던 그형도 그만두고 없더군,..;; 요즘날씨마니덥다 형이 있는곳도 마니덥지?? . . . 형이보고싶어지네. 다가오는 7일이 형생일이라고.. 시간이될진모르겟지만 시간되면 꼭형찾아갈께 알았지?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벅하게살아야대... 그럼ㅃㄴㅃ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부디 좋으곳으로 가세요.. Karma 2003.04.29 1696
118 기억들... 골드문도 2003.04.29 1689
117 잘가라.. skan 2003.04.29 1678
116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그대의친구 2003.07.19 1674
115 아마도.. 惡夢 2003.04.29 1667
114 어느 때보다... 설탕 2003.06.28 1664
11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663
112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1643
111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동인련 2003.08.04 1642
11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37
» 형아야~~~~~~~~~` ⓔ소원ⓔ 2003.08.04 1617
108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14
107 소년과 중년의 두 죽음 아이다호 2003.04.30 1613
106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05
105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64
104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559
103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58
102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557
101 명복을 빕니다... ahimsa 2003.04.30 1556
100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5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