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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700 댓글 0
어제 이런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동인련활동까지 하시던 분이라니...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는 위로가 안되셨나요.. 아직은 어리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다니... 그렇지만 故육우당님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지라도 육우당님의 이런 선택으로 인해 세인들의 눈에 우리가 다르게 비춰질수있을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바램이겠지만.. 육우당님의 죽음이 헛되게 흘러가버리지 않게.. 잘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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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 장례 이후 동인련 상황과 계획 동인련 2003.04.29 2420
38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동인련 2003.04.29 2498
37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동인련 2003.04.29 3460
36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561
35 부디 평안하시기를... 2003.04.29 1300
34 부디 편히 가십시요. Satyros 2003.04.29 1302
33 미소만이 가득하길.. rainbow 2003.04.29 1306
32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중전 2003.04.29 1843
31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큐피트요정 2003.04.29 1396
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STER 2003.04.29 1288
29 일상...... bitfaster 2003.04.29 1287
28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creature 2003.04.29 1302
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294
26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292
25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홈런 2003.04.29 1313
24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62
23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15
22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0
21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천지인 2003.04.29 1296
20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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