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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육우당씨 .. 나는 대구의 푸른유리라고 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좋겠지만 .. 내 친구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서요. 혹 나보다 그곳에서 내 친구들을 더 쉽게 만날 수가 있다면 .. 전해주세요. 잘 버티고 있노라고 .. 그리고 고맙다고 .. 곧 머지 않아 .. 때가 되면 .. 꼭 찾아가겠다고 .. 그날을 준비하며 .. 애쓰고 있다고 .. 제 이름은 정훈이예요. 친구들이 알거예요. 한 친구는 아주 잘생겼고, 한 친구는 겉으론 싸가지없이 굴지만 마음이 따뜻하구요, 한 친구는 영어를 아주 잘해요. 그리고 한 친구는 아주 열정이 넘쳐요. 네명의 나의 친구들에게 꼭 안부 전해주기예요. ! from. 푸른유리(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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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미안해! file 소원 2004.04.25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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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현석쓰~ 유결 2004.04.13 2458
296 당신! 영지 2004.03.28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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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그 곳은 아름다운지... 洪女 2004.01.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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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2004.01.09 1982
288 2004년을 알리는 종소리 들었어? 소원 2004.01.01 2812
287 생각났어요.. 영지 2003.12.28 2151
286 ... 지혜 2003.12.26 2484
285 심심하지? 유결 2003.12.14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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