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아.... 마치 흐르지 않을것 같은 슬픔의 시간이 어느덧 꽤나 지낫구나.. 오늘..니가 생일을 맞이한걸보면.... 오늘 조용한 산등성이에 쉬는 널 만나러 가는길.매일.그렇게도 무덥던 날씨가 시원햇어........ 막상 니가 사는 작은 납골묘 앞에선 그렇게도 참앗던 눈물이.... 이제 아무도 없는 텅빈 내방으로 돌아와선.... 그렇게.......우울하게 내리는지.. 정말 많은 말을 하고 싶엇는데......니 묘패 앞에선 왜 그리 말이 탁 막히던지..... 작년 생일땐 같이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