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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6.28 22:03

내일 모레 발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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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잘있었어요? 미안해요 자주 와보지 못해서.. 그렇지만 늘 생각하는거 알죠?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동인련에서도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내일 모레는 중앙대 1차 발표에요..붙었으면좋겠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좋았어요.. 그날처럼..우연히 흰나비도 보고.. 그냥 그래서 생각이 나서 인사하러 온거에요.. 오빠 잘있죠? 우리 잊고 있는건 아니죠? 항상 기억할게요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