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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48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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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안녕,, file 영지 2003.05.24 2164
238 힘 좀 주라... 설탕 2003.05.21 2486
237 외국에서 온 조문들입니다. 기타 나머지 조문들 2003.05.20 2951
236 함께. 전관수 2003.05.17 2233
235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청담 2003.05.16 2237
234 외국의 18세 소녀가 보내는 애도문 조문 2003.05.13 2762
233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레이 2003.05.13 2367
232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여인...3 2003.05.12 2426
231 추모합니다. cs 2003.05.11 2578
230 추모 배너.. file SECOND_M 2003.05.11 2197
229 추모제 날... 설탕 2003.05.10 2159
228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최안현숙 2003.05.09 2456
227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그대의친구 2003.05.08 2144
226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방극남 2003.05.08 2121
225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지혜 2003.05.08 2497
224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이성윤 2003.05.08 2706
»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HELAS 2003.05.07 2148
222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31
221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유고슬라비아 2003.05.07 4930
220 추모합니다 사도 2003.05.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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