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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29 01:35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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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긍정적이었든 그렇지 않았든 그의 선택이 고귀하길 바랍니다. 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아울러, 그만큼 더 삶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