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네 시를 읽다가 중간에 삑사리가 났어.
사람들은 아무 말 없이 넘어갔지만 혼자서 얼마나 창피해 했던지...
다 읽고 나서 "쾅쾅 부분 잘 했어"라는 말에 혼자 웃었단다.
너의 시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혔으면 좋겠구나.
p.s 너의 추모제 날,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애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쪼끔 시무룩해 했어. 미안하다, 중요한 날 딴 생각해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9 | 오빠들..잘 있죠? | ☆미르★ | 2003.11.04 | 2223 |
| 218 | 설헌에게.. | 최이연 | 2003.04.29 | 2218 |
| 217 |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 장선미 | 2003.05.26 | 2216 |
| 216 |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 흐르는 물 | 2003.05.02 | 2216 |
| 215 |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 무지개 | 2003.05.02 | 2215 |
| 21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현태 | 2003.05.03 | 2211 |
| 213 | 진중권-이성애 목사님들의 블랙 코미디 | 임태훈 | 2003.05.03 | 2207 |
| 212 | 故 육우당 동지는 다시 살아날것입니다. | 녹색 이스크라 | 2003.05.04 | 2199 |
| 211 | [동성애]10대 동성애자 '사회적 차별비관' 자살 | 한겨레 | 2003.04.29 | 2198 |
| 210 |
추모 배너..
|
SECOND_M | 2003.05.11 | 2197 |
| 209 | 고인의 명복을 빌며 | 시샘 | 2003.05.06 | 2195 |
| 208 | 사진 | 유결 | 2004.04.21 | 2193 |
| 207 | 설헌형.. 저는 이렇게 부르는게 더 편해요. | 러빙 | 2003.05.04 | 2191 |
| 206 | 늦었지만 추모를... | 김주원 | 2003.09.02 | 2175 |
| 205 | 당신의 가는 길에.. | 원희영 | 2003.05.03 | 2175 |
| 204 | 하늘나라에서 | 새로남 | 2003.05.04 | 2169 |
| 203 | 보고싶다. | 욜 | 2003.12.08 | 2168 |
| 202 | 당신! | 영지 | 2004.03.28 | 2165 |
| 201 |
안녕,,
|
영지 | 2003.05.24 | 2164 |
| 200 | 처음으로 뵈었어요. | 혜인 | 2003.11.24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