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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동성애 차별 괴로웠다” 10代 목매 [속보, 사회] 2003년 04월 29일 (화) 09:12 10대 동성애자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오후 3시쯤 서울 휘경동 ㅇ빌딩 3층 동성애자 인권연대 사무실 출입문 문고리에 ㅇ군(19·고교중퇴)이 가방끈으로 목을 매단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단체 대표 정모씨(25)가 발견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사무실 문이 열리지 않아 힘을 줘 열었더니 ㅇ군이 문고리에 가방끈으로 목을 감아 매달려 앉은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ㅇ군은 유서에서 “동성애자를 차별하는 이 나라가 싫고 이 세상이 싫다”며 “인권연대는 나같은 이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동성애에 대한 차별 철폐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ㅇ군이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주현기자 amicus@kyunghyang.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연합뉴스 2003.04.29 2399
318 “인간대우 못받아 가슴아파” 10代 동성애자 비관자살 문화일보 2003.04.29 2834
317 [동성애]10대 동성애자 '사회적 차별비관' 자살 한겨레 2003.04.29 2194
» “동성애 차별 괴로웠다” 10代 목매 경향신문 2003.04.29 2922
315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18
314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sbs 2003.04.29 3512
313 10대 동성애자 스스로 목숨 끊어 kbs 2003.04.29 2094
312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mbc 2003.04.29 2310
311 "동성애 차별하는 세상이 싫다" 한국일보 2003.04.29 2468
310 편안하게..가십시오..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1336
309 아쉬움.. 수진 2003.04.29 1292
3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86
307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40
306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과자군 2003.04.29 1340
305 아마도.. 惡夢 2003.04.29 1667
304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34
303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天愛 2003.04.29 1291
302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283
301 기억. 나라 2003.04.29 1293
30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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