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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뜨거운 여름을 책임질 행성인 3주 완성 방학특강
<스톤월부터 차별금지법 제정까지 건강하게 투쟁하자!>


- 신청: bit.ly/행성인삼주특강 (현장 참여 각 선착순 15명)
- 장소: 행성인교육장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32-17 카리스장원빌딩 4층)
- 문의: lgbtpride@empas.com

■ 1주차 - 7월 1일 (수) 오후 7시반 (온/오프라인)
▷ 스톤월 항쟁과 자긍심 투쟁
▷ 이야기손님: 유경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

 

6월은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긍심의 달'로 기념하는 특별한 한 달입니다. 이 역사는 경찰의 계속된 성소수자 클럽/바 단속과 폭력에 맞서 1969년 6월 말 미국 뉴욕 스톤월 인(Stonewall Inn)과 인근 업소 및 동네 주민들이 함께 저항하며 싸운 “스톤월 항쟁"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이후 미국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의 여러 도시의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는 스톤월 항쟁이 일어난 6월을 ‘자긍심 행진'을 통해 기억하고 그것을 토대로 삼아 새로운 운동의 동력으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그 누구도 ‘퀴어'하다는 이유로 단속을 받고, 유치장에 갇히고, 함부로 존엄성을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는 열망으로 이어진 저항의 결과로 우리가 많은 권리를 쟁취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투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이어져온, 그리고 앞으로도 해나갈 투쟁이 온전하려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열릴 이번 회원모임에서는 미국의 퀴어운동이 스톤월을 기억해온 방식을 개괄하는 동시에 스톤월 항쟁이 우리의 ‘지금'과 ‘여기'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조지 플로이드를 비롯하여 체포 과정에서 부당한 경찰폭력으로 인해 흑인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계속 이어지는 것에서 볼 수 있듯, 미국의 억압적인 공권력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한때 미국의 주류 동성애자 인권운동이 스톤월 항쟁의 역사에서 트랜스퀴어 유색인들이 한 커다란 역할을 제대로 기억하고 기념하지 못했던 것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왜 미국의 구금시설에는 유색인 성소수자 수감인의 비율이 전체 인구 평균보다 훨씬 높을까요? 불평등한 노동시장과 빈곤은 여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에게 아주 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행성인의 투쟁을 더 퀴어하고 온전하게 이어나가기 위해, 제국주의의 경계를 넘어선 연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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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차와 3주차 프로그램은 온라인도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시 온/오프라인을 선택해주세요.
* 온라인 신청 시 접속 링크를 개별적으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비회원도 신청가능합니다.
* 현장 신청의 경우, 신청인원을 초과할 경우 행성인 회원 참여를 우선합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물리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인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를 비치할 에정입니다. 교육 참가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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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인 회원제도 변경 및 정회원제도 도입 안내

2019년 정기 회원총회 결과에 의거, 회원은 정회원과 후원회원으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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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은 월 1만원 이상의 회비(청소년의 경우 경제사정에 따라 1만원 미만 가능)를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회원 필수 교육 미이수, 6개월 이상의 회비 미납, 총회 개최 시점으로부터 지난 1년 간 정기모임 불참 시 총회 의결권과 임원에 대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정기모임은 회원모임, MT, LT, 송년회가 해당됩니다.
본 모임은 회원모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