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 도 / 자 / 료

일 자 : 2012년 1월 12일

발 신 : 동성애자인권연대 www.lgbtpride.or.kr

수 신 : 각 언론사

참 조 : 인권 ․ 교육, 청소년 담당 기자님

내 용 :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청소년 성소수자 20명의 인터뷰 <작은 무지개들의 비밀일기>를 발간하며

담 당 : 동성애자인권연대 070-7592-9984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지난해 12월 19일 극적으로 학생인권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하자마자 이대영 서울시 부교육감은 “성적 지향 차별 금지로 청소년에게 그릇된 성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서울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를 했습니다.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서 청소년 성소수자 20명의 생생한 인터뷰 내용이 담긴 <작은 무지개들 비밀일기>를 발간하였습니다.

3. <작은 무지개들의 비밀일기>는 16세부터 19세 사이의 청소년 성소수자 20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체성도 다양합니다. 게이, 레즈비언은 물론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판섹슈얼), 성정체성을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성정체성을 고민했던 과정, 또래친구들과의 관계, 가족관계와 학교생활의 어려움. 성정체성으로 학교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실. 미래에 대한 고민 등 그동안 말 못했던 자신들만의 비밀일기장을 꺼내 놓았습니다. 인터뷰를 총괄했던 동성애자인권연대 청소년자긍심팀의 류은찬은 이 인터뷰 책의 의미를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싶고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4. 최초라는 말이 무안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으려는 노력은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마저도 차별금지사유에서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이라는 표현자체를 삭제하라고 요구받고 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인터뷰책 <작은 무지개들의 비밀일기> 발간을 계기로 학교에서 없는 존재처럼 지내야 하고 자신의 성정체성이 알려지는 순간 온갖 차별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삶을 좀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5. <작은 무지개들의 비밀일기>는 정가 10,000원에 판매하며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동성애자인권연대 이메일(lgbtpride@empal.com) 또는 전화(070-7592-9984)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 우편발송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별첨 : <작은 무지개들의 비밀일기> 표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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