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국감거부 사건 경위와 공식 입장 동성애자인권연대/ 홍석천의 커밍아웃을 지지하는 모임 최근 탤런트 홍석천씨의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장 출석 저지 건과 관련하여, [동인련/ 홍커지모]를 비롯한 각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에 대한 이종걸 의원실과 고진부 의원실의 해명 및 성명에 대해 그간 사건경위와 동인련, 홍커지모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1. 사건 경위 10월 중순경 이종걸의원실 한귀영 비서관에게서 동성애자인권연대 쪽으로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면담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에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 임태훈씨와 버디 편집장 한채윤씨가 국회 의원회관 이종걸 의원실을 방문하여, 동성애자에 대한 자료를 전달하고 한국의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종걸의원이 국정감사때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정철영 보좌관과 한귀영 비서관께서 밝혔으며, 이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홍석천씨를 참고인으로 출석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보좌진의 말이 있었으며, 임태훈씨와 한채윤씨는 홍석천씨 본인에게 의사를 타진하고 난 후에 판단하겠다는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국감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당분간 비밀을 유지해달라는 이야기를 보좌진 쪽에서 했습니다. 시기는 ASEM이 끝난 다음이 좋겠다고 서로의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이후 계속적인 의견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11월 2일 홍석천씨와 임태훈 대표는 함께 국회의원회관 이종걸의원실에서 이종걸의원과 보좌진들과 함께 미팅을 하였습니다. 홍석천씨는 이때 가족들과 특히 어머님과 심각한 갈등관계에 있는 상태여서, 국회 참고인 출석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1시간여 동안의 대화를 한 다음 긍정적으로 답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민주당 임종석 의원을 만나서 참고인 출석은 중요한 문제이므로, 출석하는 것이 좋겠다는 임의원의 지지에 뜻에 홍석천씨는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홍석천씨는 국감출석에 대한 결정을 출석 당일 11월 3일 새벽에 출석의사를 밝혔습니다. 국감 출석일 11월 3일 아침 10시경부터 이종걸 의원실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느라 홍석천씨와 임태훈 대표는 이종걸 의원 보좌진들과 함께 움직였습니다. 오후 3시경이 되어서 국회 국감장으로 보좌진과 홍석천씨, 임태훈대표가 이동하였고, 보건복지위 국감장 옆 행정실에서 간단한 행정수속을 마치고 대기하고 있던 중, 이종걸 의원이 행정실을 찾아와 "오늘은 좀 힘들 것 같다. 동료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국회의 품위를 손상시킨다는 주장을 하는 의원도 있고, 동성애는 정신치료 대상자라는 의원도 있다. (이에 임태훈 대표가 이종걸의원을 발언을 저지하며 '동성애는 이미 미국정신의학회 DSM제외 되었으며, WHO도 이를 명시하고 있다는 주장을 왜 하지 않으셨나?'고 반문하였습니다.) 이종걸의원은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국회 상황이 그러하지 못하다. 법사위 파동으로 의총에서 선서를 하고 여야 분위기가 경색되어 있다. 그리고 반대 주장 의원중에는 지금 법사위 파동으로 국회가 심각한 분위기에서 동성애문제를 논의한다는 것이 우스꽝스럽다는 주장도 있다. 오늘은 힘들 것 같고 국감이 끝나는 7일날 꼭 관철시키도록 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임태훈 대표는 "7일날은 무슨일이 있어도 출석을 약속해 주셔야 합니다."라고 이종걸 의원에게 이야기 하였고, 이의원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 (국감시간이 다가오자 일부 의원들이 "국회의 품위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동성애자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일부 의원은 "법사위 파동으로 여야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복지위가 동성애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우스꽝스럽게 비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국일보 (이종걸(李鍾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