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공지사항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조회 수 42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9.23 반전행동과 에이즈 감염인 3차 인권 캠페인을 간단히 정리하면 "매우 유쾌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반전행동이 시작되기 전 약 1시간 동안 에이즈 감염인들과 동성애자, 의료활동가들은 부스를 차려놓고 반전행동에 참여한 분들과 서울역을 지나다니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A's peaple 에이즈 감염인과 새끼손가락을 겁시다" 3차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3차 캠페인 주제는 감염인의 프라이버시권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에이즈 감염인 인권증진을 위한 에이즈 예방법 공동행동은 정부의 잘못된 실명지원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정부가 익명검사를 한다고 아무리 강조하고 있지만, 감염인들의 실명없이는 그 어떤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감염 여부가 알려지게 되면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는 데 이때 굳이 묻지 않아도 될 '성정체성 여부' '파트너와의 섹스 여부' 등의 불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음은 이미 수차례 지적된 바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감염된 후 받게되는 역학조사서를 보고 매우 놀라워하며 A's people 선언에 선뜻 동참해주셨습니다. 1시간 정도의 캠페인이었지만 70여명 정도의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며, 감염인들을 격려하고 연대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고 적어주셨습니다. 반전행동과 함께 진행된 캠페인인만큼 우리는 부시의 전쟁정책과 에이즈 정책을 비교하며 전쟁에 드는 비용은 수천억에 달하는데 부시가 약속한 에이즈 기금은 약속에 절반에 절반에 못미치 있는 상황을 폭로하며 지금 당장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그만둘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은 빈곤을 부르고 빈곤은 에이즈라는 질병을 확산시키고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이날 참여한 공동행동은 무지개 깃발 아래 모여 서울역에서 종로까지 '길을 안내해주는' 나비처럼 (사실 나비모양의 날개를 달고 행진하였답니다.) 행진하였답니다. - 글 작성 : 정욜 -

  1. 행성인 2023 활동보고서

    Date2024.03.27 Category활동보고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106
    read more
  2. 2024년 행성인 정기 회원총회 자료집 (+2024 행성인 활동 연간계획표)

    Date2024.02.26 Category공지사항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189
    read more
  3. 2023 행성인 활동영상

    Date2024.01.02 Category활동보고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190
    read more
  4.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정관 및 내규

    Date2023.02.20 Category공지사항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534
    read more
  5. 행성인 사무국 운영시간 안내

    Date2019.03.21 Category공지사항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6069
    read more
  6. 행성인 온라인 소통 창구 및 조정위원회 안내

    Date2018.04.13 Category공지사항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1927
    read more
  7.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약속

    Date2015.01.06 Category공지사항 By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Views50813
    read more
  8. [회의보고] 동성애자인권연대 2005년활동계획과 전망에 관하여

    Date2005.02.13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96
    Read More
  9. 인권교육센터 준비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Date2007.08.22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94
    Read More
  10. 3.20 국제반전행동에 참가했습니다~

    Date2005.03.28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92
    Read More
  11. [성명] 기자회견조차 탄압하는 반인권적인 삼성 경찰을 규탄한다

    Date2007.01.27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92
    Read More
  12. 이라크 민중에 대한 반인권적 행위 규탄 1인집회 진행했습니다.

    Date2004.05.12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8
    Read More
  13. 1월 11일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 법 제정을 위한 당사자 및 성소수자단체 간담회 참석

    Date2006.01.16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7
    Read More
  14. [보고] 이라크 파병반대 국민 총궐기대회

    Date2003.11.18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6
    Read More
  15. 3.20 국제공동반전행동 및 광화문 촛불시위참여했습니다.

    Date2004.03.24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5
    Read More
  16. 9.23 반전행동과 9월 에이즈 캠페인 보고.

    Date2006.09.25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4
    Read More
  17. [상담센터] 홍보리플렛 발간!

    Date2004.11.19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2
    Read More
  18. 420 장애차별철폐행동의 날 보고

    Date2006.04.23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1
    Read More
  19. 이주노동자 지지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Date2005.12.20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81
    Read More
  20. 1017 국제공동반전행동 참가기

    Date2004.10.30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79
    Read More
  21. 제2차 전체활동가회의 했습니다.

    Date2004.03.12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75
    Read More
  22. 2006년 동성애자인권연대 정기총회 보고

    Date2006.02.20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72
    Read More
  23. 3월 4일 故 육우당 추모집, 추모행사관련 기획회의

    Date2006.03.06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70
    Read More
  24. [ 성명서 ] 노무현정부의 추가파병 즉각 철회하라!

    Date2003.10.21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66
    Read More
  25. 동인련 첫번째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Date2004.04.29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60
    Read More
  26. 4월 7일 대추리, 도두리 풍년 기원 용신제 촛불문화제 참가

    Date2006.04.08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58
    Read More
  27. 5월 활동토론을 진행했습니다.

    Date2005.05.25 Category활동보고 By동인련 Views42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