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서울 휘경동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인천시 청전동 19살 윤 모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서울 휘경동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인천시 청전동 19살 윤 모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5살 정 모씨는 사무실에 출근해 보니 윤 군이 사무실 문고리에 끈을 연결해 목을 매달아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성애자들이 발붙일 수 없는 사회현실이 안타깝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명우[mwkim@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