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이였지요...
엉겁결에 가게 된 동인련 망년회... 그 자리에서 그 아이를 봤었답니다...
작고 여린... 그런 아이였는데..... 왠지 아직도 그 때의 모습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단 한번 봤을 뿐인 그 아이의 모습이요
좋은 곳에서 웃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 아이와 친분이 깊어 어느 누구보다 슬픔이 크실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부디 그 아이가 떠날 자리를 지켜주기 위해 힘을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