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세요. 남은 우리들은 육우당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목숨을 끊기까지의 고뇌와 번민을 그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합니다. 편히 쉬세요, 차별없는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