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벽에서 어쩔 수없이 사라져간 당신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따뜻한 곳에서 여유로이 발을 디디면 살길 바랍니다. 현실이 더욱 원망스럽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