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녀석이 사진이 필요하다고 달래더라.
니사진말야.
내가 참 사람들 사진 안찍었나봐..
카메라는 그렇게 들고다녀놓고말야.
쳇...
니사진 몇장 없더라. 쩝. 아쉬버.
사진이라도 좀 남겨주고 가지그랬냐.
수줍어하면서 도망이나 가고말야.
하아~
걍 니사진보다 괜히 기분 그랬다.
어젠가 오늘인가 동성애조항 삭제됐단다. 드디어.
이런.. 경축할일이..
아니, 너무 당연한걸 경축해야하는 상황이 웃긴건가.
토욜날.. 올거지?
ㅎㅎ
잘지내라 이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