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보는건가. 후후 그날, 없는 주머니 털어서라도 던힐 한 갑 사가야하는데 말이다. 벌써.. 2년이나 지난건가. 시간 참 더럽게 빨리 지나간다. 그런데.. 세상은 너무도 더디구나. 변하질 않아... 냠.. 겨우 2년인데 너무 섣부른 생각이겠지. 그냥. 깜찍한 위장...을 말하던 니 목소리가 듣고싶네. 토욜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