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11.08.09 02:14

생일 축하하네!!!

조회 수 3339 댓글 0

벌써 스물여덟이라니 좀 징그럽다.

하긴 내가 서른이 넘어버렸으니 너도 나이먹는게 당연하구나^^

일욜에는 생일 축하한답시고 몇몇이 모여 널 보러갔지?

너무 덥길래 조금 망설이긴 했는데 역시 가길 잘한 것 같아.

그래도 또 계속 너를 새롭게 알아가고 기억해주고 소중히 여겨주는 분들이 생겨서 다행이야.

여튼 생일 축하한다. 살아서 맞았으면 어쩜 생일케익도 못 얻어먹기 십상이지만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살아서 맞았으면 좋으련만.

그냥 그런 생각도 들더라.

너를 찾아갈 곳이 있고 어딨는지 아니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언니는 어딜 가있을까? 내가 찾을 수는 있을까?

그게 딱히 중요한건지는 이제와선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널 찾아가보니 다시 느끼겠더라.

다시 한번 생일 추카하고......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짧았다. 아쉽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동성애 차별하는 세상이 싫다" 한국일보 2003.04.29 2492
358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26
357 '육우당' 에게 보내는 편지 동인련대표 2003.05.02 2648
356 .. 네가 조금 미워졌어.... 형진 2004.04.26 2576
355 ... 지혜 2003.12.03 2415
354 ... 지혜 2003.12.26 2498
353 ... 지혜 2004.01.13 2551
352 ... 기동 2004.01.16 2359
351 .... 관수 2004.03.08 2306
350 10대 동성애자 스스로 목숨 끊어 kbs 2003.04.29 2116
349 2004년을 알리는 종소리 들었어? 소원 2004.01.01 2827
348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28
347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오마이뉴스 2003.04.30 2173
346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동인련 2008.04.01 6786
345 4월이 오면 이경 2005.03.31 2107
344 <논평> 아직도 우리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 삼가 고인에게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 녹색평화당 2003.04.29 2334
343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67
342 rainbow in bright sunshine 과포화 2003.05.03 2351
341 Re: 이곳에 들러서 - ^^ 2006.09.08 6424
340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동인련 2003.08.04 16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