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체는 성소수자 및 시민사회 주요 의제와 관련한 사안에 함께 목소리를 내거나 대응하기 위해 개별 단체들이 공동으로 활동하는 단위입니다. 연대체는 의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상설로 존재하기도 하고, 사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시 혹은 단기간 만들어졌다가 관련 사건이 해결되면 해소하기도 합니다. 연대체에는 주로 상임활동가 및 운영위원 1~2인이 담당하여 참여합니다.
2007년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안에서 차별금지사유 중 ‘성적 지향’을 포함한 7개의 항목을 삭제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성소수자차별저지긴급행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만든 전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의 연대체입니다. 무지개행동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고, 성소수자 인권을 증진하여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성소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드러내고 제도적,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데 함께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성소수자들이 평등하고 다양하게 가족을 이루고 살아갈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연대 단체입니다.
차별을 예방하고 시정하기 위한 인권기본법으로서의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반차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70여개 시민사회 단체(2024. 3.기준)가 모인 연대체입니다.
질병의 범죄화를 반대하며 HIV/AIDS 인권활동을 전개하는 성소수자 단체와 HIV/AIDS 단체의 연대체입니다.
2008년 말 구성하여 군 관련 성소수자의 인권침해 및 차별 사건에 대해 상담 및 지원하고, 군대 내 성소수자 인권보호를 위해 차별법령 개정 및 인권정책을 마련하며, 군대 내 성소수자 복무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소수자 인권단체, 공익인권 법률가 단체, 반성폭력 단체들의 네트워크 단체입니다.
한국사회 소수자 난민 인권 증진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입니다.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의 근본적인 원인이 더욱 심화되는 국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성장체제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공동체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사회적 권력을 형성하여 체제전환을 이뤄낼 것입니다.
- 그 외 행성인이 함께 하고 있는 연대체
-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권리중심노동자 대책위원회
- 노조법 2·3조 개정운동 본부
-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투쟁 연대활동
-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 전환치료근절운동네트워크(활동중단 중)
- 코로나19 인권대응 네트워크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