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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육우당씨 .. 나는 대구의 푸른유리라고 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좋겠지만 .. 내 친구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서요. 혹 나보다 그곳에서 내 친구들을 더 쉽게 만날 수가 있다면 .. 전해주세요. 잘 버티고 있노라고 .. 그리고 고맙다고 .. 곧 머지 않아 .. 때가 되면 .. 꼭 찾아가겠다고 .. 그날을 준비하며 .. 애쓰고 있다고 .. 제 이름은 정훈이예요. 친구들이 알거예요. 한 친구는 아주 잘생겼고, 한 친구는 겉으론 싸가지없이 굴지만 마음이 따뜻하구요, 한 친구는 영어를 아주 잘해요. 그리고 한 친구는 아주 열정이 넘쳐요. 네명의 나의 친구들에게 꼭 안부 전해주기예요. ! from. 푸른유리(박정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09
18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오마이뉴스 2003.04.30 2156
17 "동성애 차별하는 세상이 싫다" 한국일보 2003.04.29 2472
16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mbc 2003.04.29 2314
15 10대 동성애자 스스로 목숨 끊어 kbs 2003.04.29 2100
14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sbs 2003.04.29 3520
13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23
12 “동성애 차별 괴로웠다” 10代 목매 경향신문 2003.04.29 2926
11 [동성애]10대 동성애자 '사회적 차별비관' 자살 한겨레 2003.04.29 2198
10 “인간대우 못받아 가슴아파” 10代 동성애자 비관자살 문화일보 2003.04.29 2839
9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연합뉴스 2003.04.29 2404
8 [긴급공지] 동인련 긴급회의입니다. 동인련 2003.05.05 1937
7 故육우당 '추모의 밤' 동인련 2003.04.30 2684
6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12
5 장례 이후 동인련 상황과 계획 동인련 2003.04.29 2421
4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동인련 2003.04.29 2498
3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동인련 2003.04.29 3460
2 고인의 삶 동인련 2003.04.29 4693
1 「동성애,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합니다. 동인련 2003.04.29 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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