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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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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인씨.현석씨. 비록 한번도 뵙고 이야기 해 본적 없지만 같은 동인련 회원으로써 이번 추모제를 준비하게 된 현아라고 합니다. [물론 작년에도 준비하긴 했지만요^^] 4월은 참 아름다운 계절이지요. 하얗고 예쁘게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