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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815 댓글 0
저는 LGBT건강프로젝트에서 처음 동성애자를 접하게 된 사람입니다. 주위에 동성애자가 없어서 너무도 무관심하게 지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많은 편견들을 그동안 만났던 몇 안되는 동성애자들을 통해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이런선택을 했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적극적으로 상담을 했었더라면....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당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그분의 가슴시리는 고통을 모르기에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겠지만...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이상할 정도로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는군요....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너무도 조심스럽습니다. 오히려 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 지금은 저도 남아 있는 편견을 다 버리지 못했기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무쪼록 자유로운 세상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1. No Image 04May
    by 나는바보테츠
    2003/05/04 by 나는바보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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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뿐...

  2. No Image 29Apr
    by SoD
    2003/04/29 by SoD
    Views 1895 

    안녕히.

  3. No Image 03May
    by 안첼 트러스트
    2003/05/03 by 안첼 트러스트
    Views 1892 

    인도의 성적소수자단체에서 연대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4. No Image 04May
    by 화랑(花郞)
    2003/05/04 by 화랑(花郞)
    Views 1858 

    어제...

  5. No Image 30Apr
    by haya
    2003/04/30 by haya
    Views 1854 

    deny me and be doomed

  6.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7. No Image 03Apr
    by 1
    2005/04/03 by 1
    Views 1846 

    이제 곧..

  8. No Image 02May
    by 김종훈
    2003/05/02 by 김종훈
    Views 184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No Image 29Apr
    by 중전
    2003/04/29 by 중전
    Views 1843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10. No Image 04May
    by leng
    2003/05/04 by leng
    Views 18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No Image 03May
    by 눈물
    2003/05/03 by 눈물
    Views 1818 

    가책

  12. No Image 05May
    by 애도
    2003/05/05 by 애도
    Views 18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No Image 29Apr
    by 이은숙
    2003/04/29 by 이은숙
    Views 1815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14. No Image 29Apr
    by 소심터푸
    2003/04/29 by 소심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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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No Image 05May
    by 룰리베린
    2003/05/05 by 룰리베린
    Views 1768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16. No Image 01May
    by 지혜
    2003/05/01 by 지혜
    Views 1768 

    지켜봐줘. 너를 위해 우리의 깃발을 들겠어..

  17. No Image 07Jun
    by 수진
    2003/06/07 by 수진
    Views 1766 

    오랜만에 왔어요..

  18. No Image 30Apr
    by 인권하루소싣
    2003/04/30 by 인권하루소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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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19. No Image 06Aug
    by 현성
    2003/08/06 by 현성
    Views 1707 

    오랫만이네..

  20. No Image 30Apr
    by 붉은이반
    2003/04/30 by 붉은이반
    Views 1703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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