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819 댓글 0
저는 LGBT건강프로젝트에서 처음 동성애자를 접하게 된 사람입니다. 주위에 동성애자가 없어서 너무도 무관심하게 지냈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많은 편견들을 그동안 만났던 몇 안되는 동성애자들을 통해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이런선택을 했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적극적으로 상담을 했었더라면....하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당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그분의 가슴시리는 고통을 모르기에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겠지만...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이상할 정도로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는군요.... 저라는 사람이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도 너무도 조심스럽습니다. 오히려 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 지금은 저도 남아 있는 편견을 다 버리지 못했기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무쪼록 자유로운 세상에서 못다한 꿈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1. No Image 29Apr
    by Karma
    2003/04/29 by Karma
    Views 1705 

    부디 좋으곳으로 가세요..

  2. No Image 29Apr
    by SoD
    2003/04/29 by SoD
    Views 1899 

    안녕히.

  3. No Image 29Apr
    by 최이연
    2003/04/29 by 최이연
    Views 2223 

    설헌에게..

  4. No Image 29Apr
    by 녹색평화당
    2003/04/29 by 녹색평화당
    Views 2326 

    <논평> 아직도 우리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 삼가 고인에게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

  5. No Image 29Apr
    by 이은숙
    2003/04/29 by 이은숙
    Views 1819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6. No Image 29Apr
    by 소심터푸
    2003/04/29 by 소심터푸
    Views 178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No Image 29Apr
    by 이얀
    2003/04/29 by 이얀
    Views 2277 

    단 한번 본 적 밖에 없는 아이였지만..

  8. No Image 29Apr
    by 박종익
    2003/04/29 by 박종익
    Views 2000 

    바램대로 어떤 차별도 없는 천국에서 행복하길...

  9. No Image 29Apr
    by 원
    2003/04/29 by
    Views 2507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리진러브!를올립니다.

  10. No Image 29Apr
    by 원
    2003/04/29 by
    Views 2099 

    고인의명복을빕니다

  11. No Image 29Apr
    by 슬픈소년
    2003/04/29 by 슬픈소년
    Views 20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No Image 29Apr
    by 지혜
    2003/04/29 by 지혜
    Views 2260 

    나야..

  13. No Image 29Apr
    by 사탕
    2003/04/29 by 사탕
    Views 2266 

    부디 좋은 곳 가소서.

  14. No Image 29Apr
    by zooface
    2003/04/29 by zooface
    Views 2556 

    추모합니다

  15. No Image 07May
    by 오마이뉴스
    2003/05/07 by 오마이뉴스
    Views 2755 

    윤씨의 죽음을 애도한다 지난 26일 스무 살의 한 청년이 자살했다.

  16. [오마이뉴스]19살로 생을 마감한 동성애자 청소년 '추모의 밤'

  17. No Image 03May
    by 임태훈
    2003/05/03 by 임태훈
    Views 2211 

    진중권-이성애 목사님들의 블랙 코미디

  18. No Image 30Apr
    by 인권하루소싣
    2003/04/30 by 인권하루소싣
    Views 1718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19. No Image 30Apr
    by ytn
    2003/04/30 by ytn
    Views 1622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20. No Image 30Apr
    by 오마이뉴스
    2003/04/30 by 오마이뉴스
    Views 2953 

    중복 4.29 동성애자 결혼·입양 합법화해야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비관한 한 10대 동성애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