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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705 댓글 0
어제 이런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동인련활동까지 하시던 분이라니...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는 위로가 안되셨나요.. 아직은 어리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다니... 그렇지만 故육우당님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지라도 육우당님의 이런 선택으로 인해 세인들의 눈에 우리가 다르게 비춰질수있을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바램이겠지만.. 육우당님의 죽음이 헛되게 흘러가버리지 않게.. 잘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 뭐라고 써야 될지... 영진 2003.05.03 1916
178 고인의 명복을 애도합니다. 2003.05.03 2042
177 현석아..나야...니 친구..가노.. 가노 2003.05.03 2619
176 인도의 성적소수자단체에서 연대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안첼 트러스트 2003.05.03 1896
175 ▶◀ 먼저 간 윤 君 에게! 전 진 2003.05.03 2278
17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태 2003.05.03 2216
173 rainbow in bright sunshine 과포화 2003.05.03 2343
172 왜죠? 제 눈에 흐르는... 루시퍼 2003.05.03 2085
171 故 육우당 동지는 다시 살아날것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5.04 2204
17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41
169 안전하게 살 권리를 보장받고 싶습니다 LGBT그룹 2003.05.04 2104
168 사람이 사람을 죽이다........ 그리운 이 2003.05.04 2136
1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질풍노도 2003.05.04 1911
166 어제 추모제 영지 2003.05.04 1966
165 어제... 화랑(花郞) 2003.05.04 1862
164 ┗"나도 언젠가는..똑같은길을..."추모제┛ 悲가 내렸으면 2003.05.04 2039
163 하늘나라에서 새로남 2003.05.04 2174
162 더이상 소수의 생각이 다수에 의해 망가지지 않기를 빕니다 성숙한달빛 2003.05.04 3145
161 설헌형.. 저는 이렇게 부르는게 더 편해요. 러빙 2003.05.04 2196
160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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