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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709 댓글 0
어제 이런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동인련활동까지 하시던 분이라니...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는 위로가 안되셨나요.. 아직은 어리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다니... 그렇지만 故육우당님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지라도 육우당님의 이런 선택으로 인해 세인들의 눈에 우리가 다르게 비춰질수있을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바램이겠지만.. 육우당님의 죽음이 헛되게 흘러가버리지 않게.. 잘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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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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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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