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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700 댓글 0
어제 이런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동인련활동까지 하시던 분이라니...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는 위로가 안되셨나요.. 아직은 어리고, 아까운 목숨을 버리다니... 그렇지만 故육우당님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을지라도 육우당님의 이런 선택으로 인해 세인들의 눈에 우리가 다르게 비춰질수있을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바램이겠지만.. 육우당님의 죽음이 헛되게 흘러가버리지 않게.. 잘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유고슬라비아 2003.05.07 4932
138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32
137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HELAS 2003.05.07 2149
136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이성윤 2003.05.08 2707
135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지혜 2003.05.08 2498
134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방극남 2003.05.08 2122
133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그대의친구 2003.05.08 2145
132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최안현숙 2003.05.09 2457
131 추모제 날... 설탕 2003.05.10 2160
130 추모 배너.. file SECOND_M 2003.05.11 2198
129 추모합니다. cs 2003.05.11 2579
128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여인...3 2003.05.12 2427
127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레이 2003.05.13 2368
126 외국의 18세 소녀가 보내는 애도문 조문 2003.05.13 2763
125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청담 2003.05.16 2238
124 함께. 전관수 2003.05.17 2235
123 외국에서 온 조문들입니다. 기타 나머지 조문들 2003.05.20 2952
122 힘 좀 주라... 설탕 2003.05.21 2488
121 안녕,, file 영지 2003.05.24 2165
120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장선미 2003.05.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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