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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정말 저 시조에서 바랬던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설헌님을 첨 뵌건... 작년 인천의 한 모임에서 였습니다.

정말 밝은 분이셨는데....정말 세상을 밝게 보시던 분인데...

갑자기 스스로 이 세상을 등졌다니....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군요....

죽음이 아닌 삶으로서, 세상의 차별과 편견에 맞설수는 없으셨는지..

갑자기 화가 나네요...

바보! 비겁자!

하지만 정말 하지만....

그 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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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장례 이후 동인련 상황과 계획 동인련 2003.04.29 2421
38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동인련 2003.04.29 2498
37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동인련 2003.04.29 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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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큐피트요정 2003.04.29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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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294
26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292
25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홈런 2003.04.29 1313
»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62
23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15
22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0
21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천지인 2003.04.29 1296
20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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