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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정말 저 시조에서 바랬던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설헌님을 첨 뵌건... 작년 인천의 한 모임에서 였습니다.

정말 밝은 분이셨는데....정말 세상을 밝게 보시던 분인데...

갑자기 스스로 이 세상을 등졌다니....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군요....

죽음이 아닌 삶으로서, 세상의 차별과 편견에 맞설수는 없으셨는지..

갑자기 화가 나네요...

바보! 비겁자!

하지만 정말 하지만....

그 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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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1652
324 펜실베니아 레즈비언/게이 태스크 포스에서 연대의 인사 펜실베니아 동성애자단체 2003.05.03 3097
323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61
322 펌]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민사랑 2003.05.02 2056
321 토요일 유결 2005.04.17 2587
320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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