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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축복 받지 못한 사랑 난 사랑해 왔다 눈물을 흘려야 하늘로 부터 구속 받아오고 사람들로 부터 피박 받아오던 사랑을 난 사랑해 왓다 시련한 바람은 불어와 내 맘 들처 낼까 감싸 안으챈 숨막혀 살아온 나 오늘도 구석진 곳에서 눈물만 낳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하고싶은 말 아무 꺼리김 없이 하고 싶었던 말 난 오늘도 그 말을 입술까지 외쳐대네 하늘은 파랗다 꽃은 아름답다 우리의 사랑은 사랑이다 죽음을 일으킬 슬픔은 아니다 난 오늘도 이렇게 받아드리네 축복 받지 못하더라도 난 하염없이 사랑하리다 하늘에 번개가 내리치고 땅은 무너져도 사랑이라고 말할 못할 사랑이라도 난 사랑하리다

  1. 장례 이후 동인련 상황과 계획

    Date2003.04.29 By동인련 Views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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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Date2003.04.29 By동인련 Views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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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Date2003.04.29 By동인련 Views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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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Date2003.04.29 By지나가다 Views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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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디 평안하시기를...

    Date2003.04.29 By Views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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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부디 편히 가십시요.

    Date2003.04.29 BySatyros Views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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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미소만이 가득하길..

    Date2003.04.29 Byrainbow Views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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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Date2003.04.29 By중전 Views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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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Date2003.04.29 By큐피트요정 Views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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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MASTER Views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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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상......

    Date2003.04.29 Bybitfaster Views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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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Date2003.04.29 Bycreature Views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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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에노키타쿠야 Views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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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박형준 Views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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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Date2003.04.29 By홈런 Views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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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Date2003.04.29 By⊙mindeyes⊙ Views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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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Date2003.04.29 By녹색 이스크라 Views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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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님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 Views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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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Date2003.04.29 By천지인 Views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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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Date2003.04.29 Byhideqaz Views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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