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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29 22:06

아마도..

조회 수 1679 댓글 0
많이 힘드셨겠지요..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것이 있었다면 많이 외로우셨겠지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셨겠죠. 더이상 버틸 힘이 없으셨겠죠..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차별없는, 모두가 평등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가지고 태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얼굴한번 본적없고 대화한번 해본적없는 어느 동성애자 한명이 지나가다가 쓰고갑니다. 처음에 써놓은 말은 어쩌면 지금의 저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아픈일이 반복되지 않고, 동성애자들이 차별받지않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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