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29 22:06

아마도..

조회 수 1675 댓글 0
많이 힘드셨겠지요.. 함께하던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는것이 있었다면 많이 외로우셨겠지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셨겠죠. 더이상 버틸 힘이 없으셨겠죠..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차별없는, 모두가 평등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한 삶을 가지고 태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얼굴한번 본적없고 대화한번 해본적없는 어느 동성애자 한명이 지나가다가 쓰고갑니다. 처음에 써놓은 말은 어쩌면 지금의 저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아픈일이 반복되지 않고, 동성애자들이 차별받지않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미안해요. 지선 2003.06.03 2307
158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29
157 미안해! file 소원 2004.04.25 2613
156 미안합니다.. H.S 2003.05.30 2105
155 미소만이 가득하길.. rainbow 2003.04.29 1310
154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이성윤 2003.05.08 2712
153 뭐라고 써야 될지... 영진 2003.05.03 1916
152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2004.01.09 1987
151 몰랐어요 기루니 2008.04.16 5552
150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조그만실천 2003.04.30 1332
149 몇일째 한적하다... 2006.05.05 5776
148 명복을 삼가 빕니다. 러쉬준회원 2007.05.22 22751
147 명복을 빕니다... ahimsa 2003.04.30 1564
146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297
145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297
144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292
143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302
142 명복을 빌어요~ 2003.05.02 2077
141 명복을 ... 김지원 2003.05.02 1319
140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7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