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친구에 대해서 거의 기억이 없다.
그래도 그에게 말하고 싶다. 잘가요.
그가 보낸 격려 편지와 후원금, 게시판의 이름, 시조 그게 다인것이
안타깝다.
그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내딛는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 체제가 또 한 생명을 죽였다.
또 한 사람이 희생됐다.
우린 기억할거다. 그 사람과 이 분노를.
동인련 식구들, 힘내요. 더 힘내서 싸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 | 생일 축하하네!!! | 이경 | 2011.08.09 | 3316 |
38 | 음... 처음쓰는구나... 지금 네 몸에는 무엇이 그려져 있을까... | 형진 | 2003.10.24 | 3370 |
37 | 잘 지내고 계세요? | 형태 | 2012.04.25 | 3435 |
36 | 싸움이 있어야 하는 자리엔 싸움을,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엔 사랑을... | 성진 | 2003.05.03 | 3454 |
35 |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 동인련 | 2003.04.29 | 3462 |
34 |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 국제동성애자연합 | 2003.05.03 | 3471 |
33 | 이제 명절이 코앞까지 다가왔네요...두분은 잘 계시죠...? | 김준영 | 2005.09.16 | 3494 |
32 |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 sbs | 2003.04.29 | 3523 |
31 | 잠시 멈춰섰어요. | 푸른유리 | 2009.08.10 | 3836 |
30 | 게시판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6.02.21 | 3906 |
29 | 처음이에요. | 해와 | 2006.03.06 | 3930 |
28 | 이제서야... 잠시 여유를 갖는구나... | 달팽 | 2009.03.13 | 3963 |
27 | 이제는 제가 싸우겠습니다. | Rainbow_Youth | 2010.04.08 | 4011 |
26 | 빨리 가버린 당신에게 | 이경 | 2010.06.28 | 4094 |
25 | 「동성애,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합니다. | 동인련 | 2003.04.29 | 4108 |
24 | 봄이 슬슬 오려나 보다 | 권 | 2006.02.21 | 4280 |
23 | 전미레즈비언인권센터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 전미레즈비언인권센터 | 2003.05.03 | 4561 |
22 | 故 육우당 3주기 추모집 발간을 위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6.03.11 | 4612 |
21 | 고인의 삶 | 동인련 | 2003.04.29 | 4695 |
20 |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 동성애자인권연대 | 2008.09.29 | 4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