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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4.30 00:45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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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빛 좋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무런 꺼리낌없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곳에서 못다 이룬 사랑도 못다 이룬 꿈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도 못내 잊혀지지 않던 사랑도 세상 모든 사랑과 함께 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