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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32 댓글 0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당신의 나래를 펼치시길 빕니다 같은 동성애자로써 참 부끄럽습니다.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지신 님 당신의 숭고한 뜻이 퇴색하지 않게 당당하게 세상속으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오늘밤 기도하겠습니다. 성모님께 묵주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느님이 무척이나 밉고 싫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사회에 어떤 해악을 끼치길레 이렇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고 숨어서 살아야 하는지를........... 무척이나 마음이 무겁네요 저의 모습이 부끄럽고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태지매니아 2003.04.30 1336
7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287
»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하늘아래 2003.04.30 1332
76 꿈.................... 슬픔이여 안녕 2003.04.30 1304
75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25
74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53
73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563
72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30
71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2003.04.30 1371
7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41
6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tkim 2003.04.29 1293
68 행복하세요.. 레드피어스 2003.04.29 1290
67 죽은 후 가는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초아 2003.04.29 2119
66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영원 2003.04.29 1302
65 부디 행복하세요.. puma 2003.04.29 1295
64 그곳에선 행복하길... 하늘이 2003.04.29 1284
63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비겁자 2003.04.29 1370
6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286
6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엄지 2003.04.29 1297
6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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