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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621 댓글 0
육우당님의 소식을 접하고 충격이 채 가시기도전에 또다른 우리의 형님 한 분이 세상을 달리했습니다 이반빠를 운영하던 그가 사회 일반의 편견에 못이겨 그길을 선택했죠.... 어찌보면 같은 맥락의 두 죽음앞에 오열하며 통곡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지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이라곤 그저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것과 눈물만 흘릴뿐 어떻게 해야합니까? 누가 좀 가르쳐 주십시요 누가 아시는분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요 아무것도 못하는 내자신이 싫습니다 싸워야합니까? 거리로 나설까요? 누가 좀 가르쳐주십시요 내 가슴이 조금이나마 편해지게 말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05
278 안타깝습니다. 이훈규 2003.05.01 1405
277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08
276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0
275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14
274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34
273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라이머 2003.04.30 1434
272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42
271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49
270 육우당에게 여기동 2003.05.01 1484
269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484
268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495
267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497
266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10
265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종익 2003.05.01 1516
264 죽음으로 외쳐도.. 임김오주 2003.05.02 1526
263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正 友 2003.05.01 1537
262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53
261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61
260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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