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1 00:03

그대로 행복하시길...

조회 수 1309 댓글 0
모순이다. 힘들지만, 이건 모순입니다. 다 힘들다...단지 동성애자만 힘들겠냐...아니라고 본다... 난 이해할수 없다. 10단 동성애자의 죽음을 사회적 문제로 보는 당신내들을 이해할수가 없다. 그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로 죽음을 택했을 것이다. 죽음이란것 앞에...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난 그가 어떻기 때문에 애도를 표하지는 않는다. 그의 죽음은 그가 선택한 일이고, 그가 선택하기엔 너무나 힘든일이였다면... 그는 일반이였다 하더라고 그 길을 선택했을것이다. 동정이나, 측은 함이 아니라...스스로 힘을 키우고 힘든 사회에서 자생하지 않으면,,,,우리 결국 스스로 안쓰러워 하는 존재만 될뿐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기억. 나라 2003.04.29 1301
58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292
57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天愛 2003.04.29 1300
56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42
55 아마도.. 惡夢 2003.04.29 1675
54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과자군 2003.04.29 1348
53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49
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5
51 아쉬움.. 수진 2003.04.29 1300
50 편안하게..가십시오..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1344
49 "동성애 차별하는 세상이 싫다" 한국일보 2003.04.29 2481
48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mbc 2003.04.29 2322
47 10대 동성애자 스스로 목숨 끊어 kbs 2003.04.29 2109
46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sbs 2003.04.29 3529
45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31
44 “동성애 차별 괴로웠다” 10代 목매 경향신문 2003.04.29 2935
43 [동성애]10대 동성애자 '사회적 차별비관' 자살 한겨레 2003.04.29 2206
42 “인간대우 못받아 가슴아파” 10代 동성애자 비관자살 문화일보 2003.04.29 2847
41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연합뉴스 2003.04.29 2412
40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2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