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95 댓글 0
나도 살아가면서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높게 드리워진 우리들에 대한 무언의 억압, 폭력에 대해 많이 접하곤 한다 순수했던 ... 시조를 즐겼던 ...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 육우당을 죽음으로까지 내몬 사회... 특히 썩어 문드러진 한국 사회가 혐오스러울 뿐이다 정말 이번 사건이 헛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 나비효과를 일으켜 조금이나마 변화를 이끌어왔으면 좋겠다 그것도 물론 힘들다는 걸 알지만... 부조리가 합리로 둔갑한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우리 그 대 로 바라보는 것이 모가 그렇게 힘든걸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나는 나고 너는 넌데 왜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걸까 고인이 부디 아주 편안한 곳에 가셨기를 바라면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5.02 By김종훈 Views1858
    Read More
  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5.02 By나쁜습관 Views1993
    Read More
  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갈마구 Views1309
    Read More
  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5.01 By김영자 Views1353
    Read More
  5.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Date2003.04.30 By라이머 Views1442
    Read More
  6. 고인의 명복을 빌며

    Date2003.04.30 By Views1351
    Read More
  7. 고인의 명복을 빌며

    Date2003.05.06 By시샘 Views2208
    Read More
  8. 고인의 명복을 ...

    Date2003.05.01 By락이 Views1315
    Read More
  9. 고이 잠드소서

    Date2003.05.01 By航海日誌 Views1307
    Read More
  10. 게시판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Date2006.02.21 By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3919
    Read More
  11.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Date2003.04.30 By하늘아래 Views1344
    Read More
  12.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Date2003.04.30 By Views1328
    Read More
  13. 갈증......

    Date2004.09.29 Byhanki Views2251
    Read More
  14. 가책

    Date2003.05.03 By눈물 Views1831
    Read More
  15.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Date2003.05.08 By그대의친구 Views2158
    Read More
  16.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Date2003.05.01 By正 友 Views1545
    Read More
  17.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Date2003.05.05 By룰리베린 Views1778
    Read More
  18.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5.01 By회색인 Views1395
    Read More
  19. 故육우당의 생일을 맞아.

    Date2008.09.29 By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4836
    Read More
  20. 故육우당 '추모의 밤'

    Date2003.04.30 By동인련 Views26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