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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87 댓글 0
나도 살아가면서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높게 드리워진 우리들에 대한 무언의 억압, 폭력에 대해 많이 접하곤 한다 순수했던 ... 시조를 즐겼던 ...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 육우당을 죽음으로까지 내몬 사회... 특히 썩어 문드러진 한국 사회가 혐오스러울 뿐이다 정말 이번 사건이 헛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 나비효과를 일으켜 조금이나마 변화를 이끌어왔으면 좋겠다 그것도 물론 힘들다는 걸 알지만... 부조리가 합리로 둔갑한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우리 그 대 로 바라보는 것이 모가 그렇게 힘든걸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나는 나고 너는 넌데 왜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걸까 고인이 부디 아주 편안한 곳에 가셨기를 바라면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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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 친구를 보내야한다는 거 말야.. 지혜 2003.05.05 1936
318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큐피트요정 2003.04.29 1400
317 추모합니다. cs 2003.05.11 2584
316 추모합니다 zooface 2003.04.29 2556
315 추모합니다 사도 2003.05.07 2019
314 추모합니다 한나 2003.08.09 2140
313 추모하며 anjehuman 2012.04.25 2667
312 추모제에 다녀와서 여기동 2003.05.05 2053
311 추모제 날... 설탕 2003.05.10 2165
310 추모드립니다 강세류 2003.08.11 2255
309 추모글(故 육우당이란 분에게) NOx 2003.10.01 2422
308 추모글 ll ^^ ll 2003.08.03 2585
307 추모 배너.. file SECOND_M 2003.05.11 2203
306 처음이에요. 해와 2006.03.06 3935
305 처음으로 뵈었어요. 혜인 2003.11.24 2164
304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무지개 2003.05.02 2220
303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297
302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sbs 2003.04.29 3529
301 차마. 모모 2003.04.30 1299
300 진중권-이성애 목사님들의 블랙 코미디 임태훈 2003.05.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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