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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87 댓글 0
나도 살아가면서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엄청나게 높게 드리워진 우리들에 대한 무언의 억압, 폭력에 대해 많이 접하곤 한다 순수했던 ... 시조를 즐겼던 ...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 육우당을 죽음으로까지 내몬 사회... 특히 썩어 문드러진 한국 사회가 혐오스러울 뿐이다 정말 이번 사건이 헛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 나비효과를 일으켜 조금이나마 변화를 이끌어왔으면 좋겠다 그것도 물론 힘들다는 걸 알지만... 부조리가 합리로 둔갑한 이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우리 그 대 로 바라보는 것이 모가 그렇게 힘든걸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나는 나고 너는 넌데 왜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걸까 고인이 부디 아주 편안한 곳에 가셨기를 바라면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1. No Image 01May
    by 후니
    2003/05/01 by 후니
    Views 1341 

    편하게 가려무나...

  2. No Image 30Apr
    by 민
    2003/04/30 by
    Views 1343 

    고인의 명복을 빌며

  3. No Image 29Apr
    by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by 잊을수가 없어
    Views 1344 

    편안하게..가십시오..

  4. No Image 01May
    by 김영자
    2003/05/01 by 김영자
    Views 13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No Image 30Apr
    by 여기동
    2003/04/30 by 여기동
    Views 1346 

    [근조]당신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6. No Image 29Apr
    by 과자군
    2003/04/29 by 과자군
    Views 1348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7. No Image 30Apr
    by taigam
    2003/04/30 by taigam
    Views 13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 No Image 30Apr
    by 슬프네요
    2003/04/30 by 슬프네요
    Views 1359 

    편안히 잠드세요...

  9. No Image 01May
    by skan
    2003/05/01 by skan
    Views 1368 

    쉽지만은 않은..

  10. No Image 30Apr
    by 이영규
    2003/04/30 by 이영규
    Views 1370 

    야만의 시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11. No Image 30Apr
    by 행동1
    2003/04/30 by 행동1
    Views 1370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12. No Image 29Apr
    by 비겁자
    2003/04/29 by 비겁자
    Views 1374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13. No Image 30Apr
    by 내얘기
    2003/04/30 by 내얘기
    Views 1374 

    저도 그 문제로 자퇴했었어요.

  14. No Image 30Apr
    by 유귀
    2003/04/30 by 유귀
    Views 1374 

    그곳에서는 당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5. No Image 30Apr
    by 길
    2003/04/30 by
    Views 1375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16. No Image 01May
    by almond
    2003/05/01 by almond
    Views 1383 

    삼가 명복을 빕니다.

  17. No Image 01May
    by 회색인
    2003/05/01 by 회색인
    Views 1387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 No Image 30Apr
    by 지혜
    2003/04/30 by 지혜
    Views 1392 

    오늘 우리 이렇게 살았단다.

  19. No Image 30Apr
    by 이강승
    2003/04/30 by 이강승
    Views 1392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 No Image 29Apr
    by 큐피트요정
    2003/04/29 by 큐피트요정
    Views 1400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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