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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근조'디자인 변경 요청 글 작성후 4시간.. 많은 카페운영자들께서 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반 카페 운영자님 꼭 읽어 주십시오. 중요한 요청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신 회원님들께선 이 글을 다른 여러 카페에 퍼주시길 요청합니다. 지난 26일 한 청소년 이반이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차별적인 이 사회가 그를 죽게 한것입니다. 그래서 요청합니다. 지금 자신이 운영중인 카페의 디자인을 한달정도 '근조'모드로 바꾸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그를 추모하고, 또 이 사회를 질책하자는 의미에서 이를 요청 합니다. 신세기 이반 혁명 카페에서는 자체적으로 故육우당君 사태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길 원합니다. <다음 '신세기이반혁명' 카페 SECOND_M> 아래는 이 사건과 관련된 SBS의 보도 자료입니다. ================================================================== <<차별 비관 10대 동성애자 목매 [SBS 2003년 4월28일]>>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비관해 10대 동성애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3시쯤 서울 휘경동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19살 이모군이 출입문 문고리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와 함께 인권연대 사무실 책상에서는 "동성애자를 차별하는 이 나라가 싫다"며 "나같은 이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동성애 차별 철폐에 힘써달라"고 쓴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내용으로 미뤄 이군이 사회적 차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군은 지난해말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에서 일해왔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추모주간을 마련하고, 다른 인권단체와 연대해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관한 여론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표 (minpyo@sbs.co.kr) [SBS 서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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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질풍노도 2003.05.04 1907
218 뭐라고 써야 될지... 영진 2003.05.03 1912
217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24
216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1925
215 자꾸만. 지혜 2003.07.03 1929
214 친구를 보내야한다는 거 말야.. 지혜 2003.05.05 1932
213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2003.05.05 1934
212 [긴급공지] 동인련 긴급회의입니다. 동인련 2003.05.05 1939
211 어제 추모제 영지 2003.05.04 1962
210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66
2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1981
208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2004.01.09 1983
207 바램대로 어떤 차별도 없는 천국에서 행복하길... 박종익 2003.04.29 1994
206 [성명]더 이상 동성애자들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지 말라!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2003.04.30 1997
205 드디어, 이경 2004.02.23 1998
204 지금 설탕 2003.10.27 2005
203 추모합니다 사도 2003.05.07 2014
202 편히쉬세요. 유빈이 2003.06.17 2023
201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32
2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소년 2003.04.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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