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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사회당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회당 자유게시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붉은 이반이라는 분께서 故육우당님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리플에 나그네라는 필명으로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 [Re]▶◀ 정신병자 하마리죽었다고 꼴깝하고있네 우리집 강아지보다 못한넘이다, 우리집강아지도 동성애는안한다 생각만해도 징그런놈일세. 잘죽었구만,,, ------------------------------------------------------------ 물론 전 사회당 동지들의 글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위에 글을 읽는 사회당 동지들을 침묵하고 있습니다. 전 반문하고 싶습니다. 사회당은 동성애자들의 대한 입장이 뭐냐고? 몇몇 활동가들과 교류가 아닌 사회당 당차원의 입장과 정책에 대해... PS: 전 사회당을 비난하고자 올린 글을 절대 아닙니다. 다만 너무 화가 나서.....관리자님께서 적당치 않은 글이라 생각하신다면 삭제하셔도 무관합니다.... 다시 이자리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05
278 안타깝습니다. 이훈규 2003.05.01 1405
277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샤크라™ 2003.04.30 1408
276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0
275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14
274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34
273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라이머 2003.04.30 1434
272 균일한 하늘에서만큼은 죄송합니다 2003.04.29 1442
271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하늘아래에는 2003.04.29 1449
270 육우당에게 여기동 2003.05.01 1484
269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484
268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495
267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497
266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10
265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종익 2003.05.01 1516
264 죽음으로 외쳐도.. 임김오주 2003.05.02 1526
263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正 友 2003.05.01 1537
262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52
261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61
260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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