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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045 댓글 0
하나님.. 여자 남자를 왜 만드셨어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머가 어때요.. 답답해요.. 답답해요.. 뭐든 하실 수 있다면서요.. 살리세요.. 살려주세요.. 여자가 여자 좋아하면 왜 안되는데요..? 남자가 남자 좋아하면 왜 안되는데요..? 자신의 성별 싫어서 바꾸는게 왜안돼요? 답답하다구요!!!!!! 19살.. 죽어야 하는 나이입니까.. 자기 숨을 자기가 끊어야 했던 사람.. 그마음..헤아려 주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도 사랑합니다. 남들하는 사랑 우리도 하고 싶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드러운것들.. 내버려 두시고.. 왜..우리보고 드럽다..하십니까.. 왜..우리만 안된다고 하십니까.. 세상이 싫네요.. 꼴보기도 싫은 세상.. 악으로 살랍니다- 내가 그들보다 높아져서.. 세상을 깔아 뭉개며 바라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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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천지인 2003.04.29 1304
338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9
337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23
336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70
335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홈런 2003.04.29 1321
334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301
3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303
332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creature 2003.04.29 1311
331 일상...... bitfaster 2003.04.29 1296
3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ASTER 2003.04.29 1297
329 축복 받지 못한 사랑(이상하지만 자작 ㅡ;) 큐피트요정 2003.04.29 1404
328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중전 2003.04.29 1851
327 미소만이 가득하길.. rainbow 2003.04.29 1314
326 부디 편히 가십시요. Satyros 2003.04.29 1310
325 부디 평안하시기를... 2003.04.29 1308
324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569
323 지금까지의 상황 요약 동인련 2003.04.29 3472
322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동인련 2003.04.29 2511
321 장례 이후 동인련 상황과 계획 동인련 2003.04.29 2433
320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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