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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54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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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키타쿠야 2003.04.29 1299
17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295
17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2003.04.30 1301
1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선 2003.04.30 1299
1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aigam 2003.04.30 1350
17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태 2003.05.03 2216
17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질풍노도 2003.05.04 1911
17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2003.05.05 1819
17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심터푸 2003.04.29 1786
17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느린걸음 2003.04.30 1324
169 삼가 명복을 빕니다. 엄지 2003.04.29 1301
168 삼가 명복을 빕니다. almond 2003.05.01 1383
16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671
166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운별하나 2003.04.30 1309
165 새해! 영지 2005.01.30 2162
164 생각났어요.. 영지 2003.12.28 2156
163 생일 축하하네!!! 이경 2011.08.09 3329
162 설마했는데.. 누나야 2006.04.10 5179
161 설헌씨 그렇게 가네요....좋은곳으로 가요 hideqaz 2003.04.29 1495
160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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