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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49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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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11
238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298
237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06
2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선 2003.04.30 1295
235 행복하세요 _ , 2003.04.30 1300
234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운별하나 2003.04.30 1305
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aigam 2003.04.30 1346
23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센트 2003.04.30 1298
231 세상은 살인을 일으켰다 . 원태곤 2003.04.30 1304
230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붉은이반 2003.04.30 1703
2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llow 2003.04.30 1298
228 편안히 잠드세요... 슬프네요 2003.04.30 1355
22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667
226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행동1 2003.04.30 1366
225 [근조]당신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봅니다... 여기동 2003.04.30 1342
224 그곳에서는 당신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귀 2003.04.30 1370
223 그대로 행복하시길... 짱가 2003.05.01 1305
222 고인의 명복을 ... 락이 2003.05.01 1303
221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01
220 고이 잠드소서 航海日誌 2003.05.01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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