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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49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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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윤씨의 죽음을 애도한다 지난 26일 스무 살의 한 청년이 자살했다. 오마이뉴스 2003.05.07 2751
218 인도의 진보적 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전합니다. 인도 2003.05.06 6295
217 대만의 성/성차운동단체에서 조문합니다. 성/성차권리연합 2003.05.06 2312
216 전 세계에서 온 연대와 조문의 메세지(2) 연대메세지 2003.05.06 2635
215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시샘 2003.05.06 2196
214 봄비 맞고 떠나는가 전선구 2003.05.06 2101
213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이주영 2003.05.06 2037
212 세상에 사회당 자유게시판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동인련 지지자 2003.05.06 2430
211 이반 카페 운영자분들께선 꼭 읽어 주십시오. SECOND_M 2003.05.05 2887
210 [오마이뉴스]19살로 생을 마감한 동성애자 청소년 '추모의 밤' 추모 2003.05.05 2614
209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룰리베린 2003.05.05 1768
208 친구를 보내야한다는 거 말야.. 지혜 2003.05.05 1932
207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3.05.05 2127
206 정말 슬픈일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권영식 2003.05.05 2238
205 [긴급공지] 동인련 긴급회의입니다. 동인련 2003.05.05 1939
204 [알림] 앞으로 게시판 사용에 대해서. 동인련 2003.05.05 2094
203 추모제에 다녀와서 여기동 2003.05.05 2049
2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2003.05.05 1815
201 저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2003.05.05 1934
200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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